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람의 크로노아 Door to Phantomile (문단 편집) ==== 결말 ==== [include(틀:스포일러)] 휴포는 크로노아에게 사실을 고백한다. '''크로노아는 사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인물이 아니다.''' 크로노아에게 판토마일이 꿈의 세계인 것. 휴포는 일련의 사태를 예언 받곤 자신의 세상을 구하기 위해, 다른 세계의 존재인 크로노아를 끌어들인 것. 가디우스가 크로노아를 심상치 않은 인물로 본 건, 사실 크로노아가 이 세계 존재가 아닌 걸 가디우스가 눈치챈 것이였다. 레피스가 재생의 노래를 부르게 되면 악몽에너지를 포함한 원래 판토마일의 것이 아닌 것들은 원래 세계로 돌아가게 된다. 즉 레피스가 노래를 부르면 크로노아는 다시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야 하는것. 크로노아는 이 사실을 부정한다. 자신은 이 세계에서 휴포랑 놀고, 생활을 했는데, 그것이 어떻게 거짓이냐며 휴포에게 반론하지만, 그러나 휴포는 그 기억들은 자신이 조작한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크로노아는 극도로 흥분하고 부정하고, 휴포마저 죄책감에 흥분한다. 그때 레피스가 재생의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크로노아의 뒤로 이상한 틈이 열린다. 크로노아가 돌아갈 때가 된 것. 그 틈은 서서히 크로노아를 빨아들이기 시작하고 크로노아는 이곳과 휴포와 헤어지고 싶지 않다며 애걸한다. 휴포는 처음에는 어쩔수 없이 크로노아를 외면하려 했지만, 이후 휴포도 울분을 참지 못하고 크로노아에게 달려가 크로노아를 붙잡곤 그가 돌아가지 못하게 막는다. 하지만 크로노아는 이 세계에 있어선 안 되는 존재였고, 결국 크로노아는 틈 속으로 빨려들어가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버린다. 휴포는 자신의 잘못과 크로노아의 작별에 비탄하지만 이후 다시 평화가 돌아온 판토마일을 보며 눈물을 닦는다. 어찌보면 크로노아는 휴포에게 이용당한 셈이지만 몽환틱한 게임에 [[해피 엔딩]]이 아닌 이런 [[새드 엔딩]]이 나와서 유저들의 뒤통수를 강하게 친 덕에 크로노아가 [[호구(유행어)|호구]]가 됐다는 사실은 자주 묻히고 엔딩이 슬프다라는 평이 자주 보이는 편. 그래도 서로 정들었던 친구인데다가 영원히 헤어지게 됐으니 씁쓸한 장면이긴 하다. 이후로는 [[바람의 크로노아 2 세계가 원했던 잃어버린 것]]으로 이어진다. 다만 저 작품의 크로노아는 복장도 바뀌고 판토마일의 문과는 다르게 꽤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저 작품에서는 크로노아가 활약할 곳이 대놓고 꿈의 세계라는 것을 알려주는데 자신의 세계에서 충분히 성장한 크로노아가 다시 한번 꿈의 세계로 부름을 받아서 간 것인지 아니면 휴포 덕분에 자기 세계를 못 찾아서 꿈의 세계를 싸돌아 다니고 있는 건지는 알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